부영그룹 지원 창신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대학 기본역량진단 '우수'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9 1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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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신대 17일 교육부 발표한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 부영그룹 신입생 전액 장학금 지원으로 신입생 충원율 최고 점수 획득
- 부영그룹-창신대 지방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등 지역 상생 모범사례로 꼽혀
▲창신대학교 전경.(사진=부영)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 됐다.

 

창신대학교에 따르면 교육부가 정량 및 정성평가로 진행한 올해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Δ발전계획의 성과 Δ교육 여건 Δ대학 운영의 책무성 Δ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Δ학생 지원 Δ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3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당 대학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2019년 부영그룹이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 지원'이라는 전국 최초 장학 혜택이 기폭제가 됐다"며 "2020학년도 신입생 충원 100%, 2021학년도 신입생 충원 98.5%를 달성하며, 정량지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입생 충원율에서 최고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번 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대학 조직개편을 단행해 학생취창업처와 교육개발혁신원을 새롭게 설립하고, 대학의 투명한 운영 및 구성원의 의사소통을 위해 대학 전 규정류의 법제화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교육부 평가 결과에 따라 창신대학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학 혁신지원 사업(일반재정지원) 지원과 함께 대학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혁신 및 특성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의 지원을 통해 ‘2022학년도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간호학과 50%) 혜택’을 부여하고, ‘부영연계트랙’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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