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 호우피해 농가 지원 일손돕기 실시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3 11: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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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공주 고추 재배농가 방문
▲ 2일, NH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 등 약 40여명은 충남 공주시 탄천면 소재 호우 피해 고추 농가를 방문하고 일손돕기에 나섰다. 강신노 NH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왼쪽)과 봉사단원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 NH농협금융지주)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지난 2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에서 강신노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과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농협은행 충남본부 공주시지부, 농협은행 대전본부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호우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수해로 침수된 농가를 방문하여 고추 농장 비닐하우스 철거와 고추대 제거 등 수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강신노 부사장은 “집중 호우로 농가의 피해가 커 매우 안타깝다”며,“피해 농가의 조속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금융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 보험, 증권 등 계열사와 연계한 영농지원, 피해농가의 재기를 돕기 위한 금융지원, 수해지역 물품기부 등을 통해 피해 농가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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