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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PC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SPC그룹은 파리바게뜨의 프랑스 파리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ESG 경영활동을 소개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지배구조 개선 등 ESG 경영의 다양한 측면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영상 콘텐츠 제작에 열정이 있는 크리에이터 8명으로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특히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팔로워 또는 구독자 수가 5000명을 넘는 인플루언서는 선발 과정에서 우대받는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다양한 주제로 ESG 경영활동을 소개할 기회가 주어진다. 제로 웨이스트 실천 방안, 지구 환경 보호 활동, 빵을 통한 나눔 실천 등 매월 변화하는 테마를 가지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의 SNS 계정뿐만 아니라 SPC 그룹의 유튜브 채널 '에스피식(食)'을 통해서도 대중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ESG 경영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또한 각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비용 지원과 전문가의 멘토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롱폼 콘텐츠 제작에는 100만 원, 숏폼 제작에는 30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되며 영상 제작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이번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는 우수 크리에이터 1명에게 프랑스 파리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직접 방문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이다. 이를 위한 항공권과 현지에서의 경비 등이 지원돼 ESG 경영 활동을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직접 체험하고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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