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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쿠찌 '센트로 대전 DT점' 오픈. (사진=SPC 그룹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25일 대전 도안신도시에 ‘센트로 대전 DT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트로 대전 DT점은 대전 도안신도시 갑천 둔치 인근에 위치하며 총 3층 규모에 204석을 갖춘 대형 매장이다. 공원과 녹지공간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나들이객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드라이브 스루(DT) 방식으로 운영되며 넓은 주차 공간도 마련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매장은 파스쿠찌의 리브랜딩 콘셉트인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의 4가지 매장 유형 중 플래그십 성격의 ‘센트로’ 콘셉트를 적용한 직영 매장이다. 센트로 매장은 이탈리아 스타일을 강조한 제품과 서비스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테스트베드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공간이다.
인테리어에는 리브랜딩을 반영한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황금빛 크레마를 연상시키는 골드 컬러와 에스프레소의 깊이를 담은 목재 소재, 고급스러운 시그니처 플라워 패턴 등을 활용했다. 외관은 하얀 고벽돌을 사용해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골드 색상의 파스쿠찌 로고와 조화를 이룬다.
센트로 대전 DT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머그컵, 카드케이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콜드컵 텀블러를 제공한다. 또한 5월 6일까지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사이즈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과 함께 해피포인트 적립 시 아메리카노 50% 할인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오는 2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에도 ‘인천공항 T1 에어사이드점’을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에서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오미자 티, 꿀밤 라떼 등 한국식 음료를 선보이며 자개로 매화와 난초를 표현한 인천공항점 한정 ‘자개 텀블러’ 2종도 함께 출시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센스 오브 이탈리아' 콘셉트를 반영한 매장을 꾸준히 선보이며 이탈리아 정통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스쿠찌는 지난 2월부터 리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슬로건 ‘센스 오브 이탈리아’를 내세우고 있으며 이탈리아 스타일의 ‘에소플(에스프레소 플레이트)’과 케이크 페어링 메뉴, 새로운 BI 인테리어를 적용한 매장을 통해 오감으로 즐기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에스파 멤버 카리나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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