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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그룹 직원들이 의성군 일시대피소를 찾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SPC그룹은 지난달 31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남·경북·울산 지역 이재민 주거시설 마련, 생계비 지원, 소방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이번 성금 외에도 24일부터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안동·영덕 지역 산불 진화 현장과 임시대피소에 총 3만여 개의 빵과 생수를 지원했다. 계열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도 빵 1만 3400개를 별도로 기부했다.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필요한 곳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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