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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던킨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여름 시즌을 맞아 밀크티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던킨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로얄 밀크티 라떼’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홍콩식 밀크티 커피 ‘동윤영(冬鴛鴦)’에서 착안해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음료다.
‘로얄 밀크티 라떼’는 은은한 차향을 머금은 밀크티에 던킨의 에스프레소 샷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맛을 구현했다. 이국적인 감성을 담으면서도 부드럽게 스며드는 맛이 특징이다.
던킨은 이번 제품을 지난해 출시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에 이은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해외 유명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발맞춰 색다른 음료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스 음료로 제공되며,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메뉴로 제안된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올여름 색다른 음료를 찾는 고객들에게 시원함을 더해줄 ‘로얄 밀크티 라떼’의 달콤 쌉싸름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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