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모터스,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 높이고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에 맞서는 안목 키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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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한성모터스 김선근 이사, 오른쪽 세이브더칠드런 이현주 지역본부장.(사진제공=한성모터스)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역 행사 후원과 기부금 전달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5일 한성모터스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2023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행사에 부산지역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아동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아동의 권리 보호와 우리 세대가 직면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성모터스는 부산지역 메인 후원사로 나서며 기업 차원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에 맞서기 위한 안목을 키우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서울, 부산 등 총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은 4㎞의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가뭄과 홍수, 폭염, 산불 등 식량 위기와 긴밀하게 연결된 기후 위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지난 4월 한성모터스는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 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며 ESG 경영(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추구)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한성모터스는 어린이들의 권리 보호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경영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더 큰 도약을 향한 준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의 모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매년 지역 사회와 소외 계층들을 위한 색다른 기부 활동을 진행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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