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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서울 중구 소재 장충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3 동양생명배 대학오픈’ 개회식에서 저우궈단 동양생명 CEO(우측에서 세번째)와 최종명 한국대학테니스연맹 회장(좌측에서 두번째), 최성현 서울특별시테니스협회 회장(좌측에서 세번째), 이형택 오리온 테니스단 감독(우측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양생명 제공)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지난 4일과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장충 테니스장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2023 동양생명배 대학오픈’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는 동양생명의 후원 아래 대학생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경기의 자리를 제공,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는 데 일조했다.
이번 대회는 동양생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동양생명은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테니스 대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전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미션을 실현하고 있다.
대회에는 저우궈단 동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종명 한국대학테니스연맹 회장, 최성현 서울특별시테니스협회 회장, 이형택 오리온 테니스단 감독 등 테니스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학생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회 참가 대상으로는 1993년 이후 출생한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 학생, 휴학생 그리고 대학원생(석사)이 포함됐다. 대회에는 총 450명이 넘는 참가자와 220팀이 참여, 서로의 경기력을 겨루었다. 이 중에서도 여러 신예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이 돋보이며 향후 테니스계의 새로운 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저우궈단 대표는 대회에 관한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테니스 열정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테니스 애호가들을 위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대회의 개최는 테니스의 저변 확대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촉진하는데도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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