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마블,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엘뱅크에 NGR 토큰 상장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3 16: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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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마블은 NGR 토큰(Token)이 지난 21일 엘뱅크에 상장됐다.(사진=비즈마블)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비즈마블은 NGR 토큰(Token)이 지난 21일 글로벌 디지털자산 거래소 엘뱅크(LBank)에 상장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NGR 토큰은 탄소 배출 저감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NGR 토큰 리워드 방식은 현장에 설치된 CCUD 설비의 탄소 배출 저감(POW/온실가스 채굴 및 분해 저감 작업 증명 방식)만큼 기업 및 개인에게 보상해 주는 정책으로 활용된다.

 

엘뱅크는 2015년 설립돼 홍콩에 본사를 둔 중앙거래소(CEX) 플랫폼으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미국, 호주, 캐나다, 한국 등 전 세계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엘뱅크의 결제 수단은 20가지가 넘으며 전미선물협회(NFA), 호주거래보고서분석센터(AUSTRAC), 캐나다 머니서비스 사업부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았다. 올 11월 기준 약 7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비즈마블은 전 세계 화두에 올라와 있는 ESG의 한 축으로 환경 문제인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되는 CCUD (분해저감)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비즈마블은 지자체와 쓰레기소각장 온실가스 감축 실증설비 계약 완료 및 설비 운영, 화력발전소 및 제철소와 같이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과 기술제휴 논의 등을 협의 중이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전주센터)와도 공동특허를 출원하며 ESG 사업의 선례로 국내외 대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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