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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본사.(사진=newsis)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취업준비생들의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2023년 8월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 중 올해 8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는 9월 초에 입사하고 내년 2월 졸업예정자는 마지막 학기 과정을 마치고 내년 1월 초에 입사하게 된다.
채용 직무는 △영업마케팅(GA, 방카슈랑스, 법인영업, 마케팅 등) △상품계리 △투자 △여신/대출 △디지털금융 △보험지원(언더라이팅, 보험심사 등) △경영지원 △글로벌 부문이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서류심사와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 그리고 인턴십 과정을 거쳐 8월 1주차에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임원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학사 여름방학 기간인 6월에서 7월 사이 총 6주 간 본인이 지원한 분야와 관련된 인턴십 실무경험을 쌓게 되며, 이 기간에 금융이해도 테스트를 비롯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한화생명의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는 영업마케팅 인재를 채용한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계열사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박성규 People&Culture팀장은 “이번 채용 전형은 취업준비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 자격을 기졸업자와 올해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내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자의 역량에 초점을 맞춘 채용을 위해 출신지와 출신학교를 알 수 없도록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과정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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