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한전KDN, ESG 자문위원회 개최로 ESG 경영전략 고도화 추진

▲ 2023년도 제2차 ESG 자문위원회 자문위원들(사진=한전KDN)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5일 나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전문가 의견수렴 및 이해관계자 소통강화를 위한 ‘2023년 제2차 ESG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한전KDN의 ‘ESG 자문위원회’는 환경, 상생협력, 인권, 윤리경영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SG 경영전략 수립 및 각종 ESG 경영현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3년도 ESG 경영전략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최종안에 대한 보고와 중장기 목표설정 등 세부 전략에 대한 치열한 논의와 함께 ESG경영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ESG경영 내재화와 대외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부 실천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스토리 빌딩 사업 마련 ▲차별화된 생물다양성 캠페인 시행 ▲직원들로 구성된 직원 ESG협의체 운영 등 ESG 내재화 및 홍보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해당 의견들은 ESG 경영전략에 반영하여 2023년 ESG 경영전략을 확정할 예정이다. 

▲ 2023년도 제2차 ESG 자문위원회 회의모습 (사진=한전KDN)

한전KDN 관계자는 “완성도 있는 ESG경영 실천을 위하여 자문위원회를 비롯한 이해관계자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ESG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내실 있는 ESG경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해상풍력‧클라우드 플랫폼 등 業에 기반한 친환경 ICT사업 강화와 협력사 ESG경영 지원,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KDN IT움‧KDN IT ON 사업 등 다양한 ESG 활동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0월 초 발간하고 회사 누리집(www.kdn.com)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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