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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정규시즌 전반기를 1위로 마감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1군과 2군(퓨처스리그) 선수단은 물론 코치진과 스태프 전원에게 티본스테이크와 에어팟 맥스를 선물하며 전방위적 격려에 나섰다.
1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이글스가 인고의 시간을 딛고 가장 높이 날고 있다”며 “후반기엔 더 높은 비상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자”고 친필 메시지 카드까지 동봉해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힘을 실었으며, 구단의 신축 구장 지원과 정기적인 직관 응원 등 깊은 애정으로 ‘구단주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 회장의 한화이글스에 대한 애정은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시즌 9차례, 올 시즌에도 벌써 4차례나 직접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함께 선수단을 응원해왔다. 지난해에는 1군 선수단 전원에게 이동식 스마트TV를 선물하며 팀의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김 회장의 이번 격려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팀 주장 채은성 선수는 “신축 구장 건립 지원부터 선수단을 위한 다양한 선물에 이르기까지 회장님의 애정 어린 지원에 선수단 모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후반기에도 회장님을 비롯해 한화그룹 임직원과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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