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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사진=한화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2월 CEO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K-방산'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화 김승연 회장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뒤를 이어 2위 삼성 이재용 회장, 3위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뉴스와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의 60명 CEO 브랜드 빅데이터 890만 7921개를 분석해 CEO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월 CEO 브랜드 빅데이터 723만 2291개와 비교하면 23.17% 증가했다.
2월 CEO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김승연, 이재용, 정의선, 구광모, 박현주, 최태원, 조현준, 조원태, 함영주, 서정진, 장인화, 신동빈, 정몽준, 서경배, 이명희, 신창재, 이해진, 박정원, 방준혁, 이중근, 정지선, 황병우, 허태수, 정몽규, 우오현, 이호진, 양종희, 박찬구, 빈대인, 구자열 순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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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
1위 한화 김승연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93만 5234 소통지수 38만 4526 커뮤니티지수 33만 96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5만 9402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5만 7424와 비교해보면 262.77% 상승했다.
2위 삼성 이재용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40만 5160 소통지수 57만 6984 커뮤니티지수 48만 79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7만 105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57만 6347과 비교해보면 155.07% 상승했다.
3위 현대자동차 정의선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20만 7043 소통지수 47만 4549 커뮤니티지수 45만 729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3만 8890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52만 4642와 비교해보면 25.30% 하락했다.
그 외 4위 LG 구광모 브랜드평판지수 56만 9830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56만 804와 비교해보면 1.61% 상승했다. 5위 미래에셋 박현주 브랜드평판지수 36만 2209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7만 173과 비교해보면 34.07% 상승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널평가도 포함하고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CEO 브랜드평판 2025년 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화 김승연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CEO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CEO 브랜드 빅데이터 723만 2291개와 비교하면 23.17%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55.07% 상승, 브랜드소통 34.98% 상승, 브랜드확산 0.49%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행동으로 세분화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했다. 이번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의 60명 CEO 브랜드 빅데이터 890만 7921개를 가지고 평판 알고리즘 분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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