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해외여행 수요 맞춰 할인 혜택 ‘체크카드’ 출시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5 16: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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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 전 가맹점 3만 원 이상 결제 시 Air Money 포인트 0.5% 적립
-전월 실적충족 요건, 포인트 적립 한도 없어...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등 혜택
▲신협 Air Money 체크카드 포스터.(사진=신협)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시행 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국내외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이 최근 여행 수요에 맞춰 해외여행 특화 상품 ‘Air Money 체크카드’를 5일 출시했다.


신협에 따르면, 해당 카드는 결제 시 적립되는 항공 포인트 Air Money로 제휴처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각종 여행 관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Air Money 체크카드’는 국내 및 해외 전 가맹점에서 3만 원 이상 결제 시 0.5%의 Air Money가 적립되고, 전월 실적 충족 요건과 적립 한도가 없는 파격 혜택으로 눈글을 끈다. 다만, 수수료 매출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게 신협의 설명이다.


또한, 해외이용 수수료인 결제 수수료(결제금액의 0.25%), 현금인출 수수료(건당 $3), 잔액조회 수수료(건당 $0.5)가 면제돼, 해외여행 중 사용하기 유리한 상품이다.


신협 ‘Air Money 체크카드’의 제휴처는 ▲인터파크 투어 ▲땡처리닷컴 ▲진에어 ▲티 스캐너 ▲와이파이 도시락 ▲홍익여행사 ▲빈펄리조트(VINPEARL) ▲노보텔 앰배서더다. 이 중 숙박업종 외 전 제휴사에서 포인트를 항공권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제휴 특가 예약, 호텔 내 식음료 10%~15% 할인, 호텔 패키지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박용남 신협중앙회 신용관리본부장은 “팬데믹 이후 첫 휴가철 해외 출입국 시 국내 격리 의무 해제 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혜택 요건은 낮추고 적립률은 높인 신협 Air Money 체크카드가 고물가 시대 부담스러운 해외여행 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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