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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신약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KAADA) 요청에 따라 국가부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의약품을 기부했다.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 기부 의약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JW신약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JW신약은 국가부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항생제 등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JW신약은 항생제 ‘오마세프’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라베로즈’ 등의 전문의약품 1만여개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들 의약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의료시설에 전달돼 의약품 부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의약품 지원은 한국마약퇴지운동본부(KAADA)의 요청에 의한 것이다.
김용관 JW신약 대표이사는 “국가부도 사태에 따른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스리랑카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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