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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대구 본사에서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퍼즐 맞추기’와 ‘청렴 신문고 타고’ 퍼포먼스를 통해 전사적인 반부패 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적 메시지를 공유하는 상징적 행사를 개최했다.
11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첫 순서로, 임직원들이 각자의 청렴 다짐 문구를 적은 퍼즐 조각을 보드판에 붙이는 '청렴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최연혜 사장은 마지막 조각을 직접 붙이며 퍼즐을 완성했고, 이를 통해 전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청렴 문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직원 대표 3인이 청렴 신문고를 울리고, 최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에게 북채를 전달하는 의식을 진행했다. 이 퍼포먼스는 부패 척결과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최연혜 사장은 "가스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임직원 모두가 풀뿌리 청렴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데 매진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기대치에 맞는 최고 수준의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추도록 부단히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노력도' 2등급, '기관장 관심과 노력도' 만점을 기록하며 종합 청렴도가 한 단계 상승한 바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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