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공정하고 효율적인 배관 운용으로 국민 편익 증진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2 10:28:17
  • -
  • +
  • 인쇄
- ‘배관시설이용규정’ 개정으로 시설이용자의 접근성 향상
▲ 한국가스공사 전경(사진=한국가스공사)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배관망 이용의 공정성, 효율성, 편의성 확대를 위해 ‘배관시설이용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6차례에 걸친 규정개정설명회 및 협의회를 통해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 신설, △인입 가이드제 마련 등을 포함한 ‘배관시설이용규정’을 개정해 2024년부터 시행한다.

우선,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직수입하는 기업이 가스공사의 배관망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 1인과 외부 전문위원 6인으로 구성된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배관망 운용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배관시설 이용과 관련된 정보의 투명한 공개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가스공사는 시설이용자들의 원활한 가스 인입을 위해 인입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해 배관망 이용 효율을 높이고, 배관망을 이용하는 민간 기업과의 계약체결 기한을 유연화해 배관망 이용의 접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배관 운용으로 국민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가스공사, 겨울철 에너지 절약 함께해요2023.12.29
가스공사, 공정하고 효율적인 배관 운용으로 국민 편익 증진2024.01.02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LNG 생산 현장에서 안전 점검 전개2024.01.08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적 배려대상자 요금감면 신청방법’ 홍보 캠페인 진행2024.01.19
가스공사,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 시행2024.01.29
가스공사, 연간 83만 톤 개별요금 공급 합의2024.02.28
가스공사, 산업인력공단과 ‘가스 분야 전문 인력 교류 업무협약’ 체결2024.03.06
가스공사,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 위한 실증 지원 약속2024.04.04
가스공사, 국내 최대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 활성화2024.04.08
가스공사, 천연가스 생산시설 종합개선 워크숍 개최2024.04.12
가스공사, 천연가스 산업 정책 대안 마련 위해 전문가 소통의 장 마련2024.04.16
가스공사, 미쓰비시상사와 LNG · 저탄소 에너지 협력 강화2024.04.19
가스공사, 국내 최초 냉열활용 탄소배출권 확보기반 마련2024.04.24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2024.04.30
가스공사, 채용 규모 대폭 확대! 신입·연구직 등 160명 채용2024.05.14
가스공사, 선진 감사기구 도약 위한 교류ㆍ협력체계 구축2024.05.17
가스공사,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ISO27701 인증 획득2024.05.20
한국가스공사, 올 상반기 영업이익·당기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개선2024.08.09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공사 등 3개 자회사와 '윤리·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2024.08.22
한국가스공사, 신입직원 154명 임용식 개최…사회적 약자 우대 등 열린 채용 앞장2024.09.10
한국가스공사, 우수 선화주 기업 ‘최고등급’ 인증 획득... "상생협력·ESG경영 인정받아"2024.09.26
가스공사, 대구 소재 공공기관과 체험형 인턴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 시행2024.10.01
한국가스공사,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나누며 이웃 사랑 실천2024.11.16
한국가스공사, 공공기관간 협업 사업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국무총리상 수상2024.11.27
한국가스공사, 혹한기 맞아 복지 사각지대 쪽방촌 긴급 지원2024.12.09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