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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 ‘해피쉐어 캠페인’. (사진=SPC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SPC가 대한적십자사와 기획한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 캠페인에 나선다.
SPC는 고객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는 온라인 사회공헌 사업 ‘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한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포인트 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댓글을 달거나 응원 또는 공유로 참여하면 SPC가 대신 일정 금액을 기부한다. 고객이 직접 해피포인트를 기부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모금이 진행되며 1만 명 참여 달성 시 SPC그룹의 지원금 2000만 원과 고객이 기부한 해피포인트가 전달된다. 기부된 금액은 희귀난치병 환아들의 의료비와 가족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해피포인트 앱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참여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하는 ‘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8년 간 약 12만 명의 고객과 함께 2억 3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6월에는 독립운동가 후손에, 작년에는 취약계층에 생리용품 및 가족 여행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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