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분야 각 사의 노하우 공유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시너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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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홈페이지 갈무리.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금융 전 영역을 대상으로 투자를 추진 중인 가운데 13일 SK E&S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각 사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기업은행은 금융자문·주선과 투자 역할을, SK E&S는 사업 발굴, 운영, 관리 역할을 수행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5월 SK E&S와 협업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RE100 펀드 주선을 완료했으며 이를 포함해 3년 간 총 1조 9000억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펀드 금융주선을 완료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기업은행은 육·해상풍력, 태양광, 수소 분야뿐만 아니라 친환경 SOC사업 등 공공·정책성 높은 사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SK E&S 역시 민간 최대 재생에너지공급사업자로 RE100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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