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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비젼대학교와 국제탐정총연합은 27일, 탐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정운합 기자) |
[일요주간 = 장운합 기자] 취업률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는 전주비젼대학교(총장 홍순직)와 국제탐정총연합(회장 나유인)은 27일, 탐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순직 총장과 나유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 총장은 “사회의 발전에 따라 직업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탐정 분야도 민간 자격증에서 국가자격증으로 전환되어 전문 직업으로 인정 받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나유인 회장은 ”취업율 전국1위 인 비전대학과 탐정사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화된 탐정사가 배출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탐정사는 국제기류에 따라 민간자격증에서 국가자격증으로 전환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홍순직 총장은 비전과 덕성, 영성이 조화된 전인교육을 표방하고 기독교 정신의 건학이념에 충실한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2019년 기준 ‘나’군 취업률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대학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탐정총연합은 전북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전국 광역시도 본부와 100여개 시군지부가 결성되어 있다. 총연합은 탐정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에 따라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을 대상으로 3개월 코스로 심화과정을 이수한 후 시험을 통해 전문탐정사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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