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적 단체 헌혈, 헌혈 뱅크 운영으로 헌혈문화 정착 및 혈액 수급 기여 공로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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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식 혈액사업유공 부문 대표 수상_정범채 서울교통공사 산업안전처장 (사진=서울교통공사)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27일(금)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식에서 헌혈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혈액사업유공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혈액사업유공 부문 표창은 대한적십자사가 혈액 보급 및 헌혈 활성화에 공헌한 우수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혈액사업유공 수상자 220명 중 공사가 대표로 수상했다.
공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자체 헌혈뱅크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를 대내·외에 지원하며 직장 내 헌혈문화 정착과 안정된 혈액 수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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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식 혈액사업유공 부문 대표 수상_정범채 서울교통공사 산업안전처장 (사진=서울교통공사) |
더불어 공사는 지난 9월 27일 대한적십자사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9~10월 두 달간 사랑의 헌혈 행사로 마련한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하는 등 생명보호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병섭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을 맞이하여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동참해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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