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4 울산글로벌 페스티벌’개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6 1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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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성년의 날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제공
▲ 울산시청사 전경(사진=울산시)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울산시는 19일 오전 10시 달동문화공원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2024 울산글로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공연과 경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울산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전통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도장찍기(스탬프 미션), 세계전통문화공연, 세계(글로벌) 오엑스(OX)퀴즈, 세계(글로벌)미니올림픽과 외국인 가요제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세계의상·한복체험, 세계가옥체험, 세계물품전시, 출입국 관리 및 비자 상담 등 30개의 체험·전시 공간(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와 함께 성년의 날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올해 성년이 된 남녀 각 19명씩 38명이 우리 전통한복을 입고 미래를 응원하는 공연(퍼포먼스)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외국인 주민은 물론 울산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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