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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가운데),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오른쪽). (사진=IBK기업은행)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BK기업은행은 3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대한상공회의소·동반성장연구소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여가생활을 위한 복지 플랫폼 운영과 복지 포인트 지원 ▲복지서비스의 안정적 이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상품 및 제휴서비스 발굴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중기 근로자의 여가생활을 위해 ‘문화복지 바우처’ 지원 사업을 한다. 8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 임직원 8000명에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를 1인당 10만원씩 지원한다. 또 다양한 ‘중소기업 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동반성장연구소가 근로자들의 서비스 이용현황을 연구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사업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중소기업의 사내복지 확충에 힘을 보태 직원의 장기근로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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