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ASEM 참석 朴대통령, 라오스 신임 총리와 첫 대담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16-07-15 13:11:59
  • -
  • +
  • 인쇄
▲ ASEM 전체회의, 선도발언하는 박근혜 대통령. ⓒ뉴시스

[일요주간=최종문 기자]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아셈)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인 라오스의 신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샹그릴라 호텔에서 올해 4월 취임한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라오스 신(新)정부와 실질협력 확대를 위한 토대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라오스의 건설적 역할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청와대는 "라오스는 우리의 중요한 아세안 파트너이자 올해 아세안 의장국"이라며 "이번 회담은 라오스 신정부 출범 이후 라오스 최고 지도부와 갖는 첫 번째 회담으로 양자 및 다자 차원의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