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을지 국무회의 주재…국가안보 대비태세 점검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16-08-22 09: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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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김완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을지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북한의 도발 위협 등 국가비상사태시 국가안위를 지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오는 25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6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대처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 업무를 훈련하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매년 8월에 치러진 을지연습 때마다 이른바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NSC를 열어 철저한 안보태세를 당부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과 제5차 핵실험 가능성 등 엄중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열린 만큼 박 대통령은 민·관·군이 통합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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