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6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대처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 업무를 훈련하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매년 8월에 치러진 을지연습 때마다 이른바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NSC를 열어 철저한 안보태세를 당부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과 제5차 핵실험 가능성 등 엄중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열린 만큼 박 대통령은 민·관·군이 통합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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