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최종문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9월16일 실시한 건축사자격시험의 합격예정자가 607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10%의 합격률로 작년(8.5%) 대비 1.5% 증가했고, 올해 시험 응시 인원은 총 6049명으로 지난해(5346명)보다 703명 증가했다.
607명의 합격자 연령층은 30대 294명(48.5%), 40대 280명(46.1%)으로 3,40대가 주를 이뤘다. 이중 여성합격자는 167명(27.5%)으로, 작년보다 62명 증가했다.
한편 건축사자격시험 합격자 명단은 국토부(molit.go.kr)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kira.or.kr)을 통해 공개된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15~17일 대한건축사협회에 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해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오는 12월27일 국토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과목별 시험점수는 건축사자격시험 원서 인터넷 접수 누리집(exam.kira.or.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국토부 또는 대한건축사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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