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구경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감사원장 후보자에 최재형(61) 사법연수원장을 지명했다. 황찬현 전 원장이 임기만료로 퇴임한 지 6일만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문 대통령이 최재형 원장을 신임 감사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경남 진해 출신인 최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고시 23회 출신으로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장, 대전지방법원장 등을 거쳤다. 현재 사법연수원장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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