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휴게소 밥값, 4년 새 12.5%↑… 돈가스는 25% 껑충
- 김성환 2025.10.01
- [일요주간=김성환 기자] 추석 귀성길을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며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다.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김해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
- 외국인 노동자 휴면보험금 누적 538억…찾아주기에도 300억 이상 남아
- 김성환 2025.09.30
- [일요주간=김성환 기자] 지난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지급된 출국만기보험과 귀국비용보험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급액 증가와 함께 수령하지 못한 ‘휴면보험금’ 역시 사상 처음으로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용노동부 ...
- 올해만 미성년자 주택 66채, 수도권 집중…‘부모 찬스’·편법 증여 우려
- 김성환 2025.09.29
- [일요주간=김성환 기자]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미성년자 명의로 거래된 주택 규모가 올해 들어 66채, 거래액 약 180억 원에 달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거래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10대 미만 아동이 수십 채를 보유한 사례까지 ...
- “경북 민주당의 희망” 임미애 도당위원장 당선
- 최부건 2025.09.28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비례대표)이 9월 28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경북도당 제2차 임시당원대회에서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정용채 경북시민연대 상임대표, 이정훈 ...
- 노동위 조사관 1인당 사건 3년 새 37%↑···인력은 그대로, 업무 부담 가중
- 김성환 2025.09.26
- [일요주간=김성환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동위원회 조사관 1인당 담당 사건 수가 2021년 72.1건에서 2024년 99.0건으로 26.9건 증가하며 ...
- 근로감독관 배치 불균형 심각…1인당 사업체·근로자 수 최대 2배 차이
- 김성환 2025.09.25
- [일요주간=김성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시, 4선)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청별 근로감독관 및 사업체 현황’ 자료에 따르면, 48개 지방청 및 지청별 근로감독관 1인이 담당하는 사업체와 근로자 수가 최대 ...
- 최근 5년간 해양 조난사고자 12만 명 넘어…해경 공상·순직 91명 발생
- 최종문 2025.09.24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윤준병 국회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여간 해양 조난사고자는 12만 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실종자는 400명, 선박사고는 2만 ...
- 반복되는 소비자 참사…징벌적 손배·집단소송으로 기업 책임 묻는다
- 최종문 2025.09.24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가습기 살균제 사건, 신용정보 유출, 전기차 화재, 통신사 정보 유출 등잇따른 대형 소비자 피해에도 기업 책임은 제자리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 부의장이 실질적인 피해 구제를 위한 ‘소비자집단소송 ...
- 건설현장 임금체불 역대 최대…올 상반기만 2292억 체불·39만 노동자 피해
- 이수근 2025.09.24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건설현장 임금체불 규모가 해마다 불어나며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건설현장 체불액은 478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이미 2292억 원이 체불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 ...
-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 “상위 1천명 주택 매수액 4조3,400억…고가 주택 중심 거래 집중”
- 김성환 2025.09.23
- [일요주간=김성환 기자]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20년~2025년 6월) 주택 매수 상위 1천 명의 총 매수 건수는 37,196건, 총 매수 금액은 4조 3 ...
- '대규모 해킹 충격' 롯데카드, '정보보호' 예산 2020년 비해 2025년 5.2% 급감...대주주 MBK 책임론 확산
- 최종문 2025.09.23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롯데카드 고객297만 명의 카드번호와 CVC 등 민감정보까지 유출된대규모 해킹사고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카드를 상대로 고객 5700여 명이 집단소송을 준비 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 ...
- 고준위 방폐장 주변지역 반경 10km로 확대 추진...주민 안전·갈등 해소 기대
- 최종문 2025.09.19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더불어민주당윤준병 국회의원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특수성을 반영해 주변지역 범위를 기존 5km에서 10km로 확대하는 내용의 ‘고준위 방폐장 주변지역 확대법’을 대표 발의했다.오는 26일부터 시행될 ...
- "산재보험 사각지대 없앤다" 윤준병 의원, 개정안 대표 발의
- 최종문 2025.09.18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더불어민주당윤준병 국회의원이 18일 산업재해 피해 노동자의 조속한 구제와 제도 공백 해소를 위해 ‘산재보험 국가우선보장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재해조사 절차의 ...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2025 인터넷신문 윤리정책포럼’ 개최...뉴미디어 시대 인터넷신문 윤리·자율규제 논의
- 김성환 2025.09.18
- [일요주간=김성환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9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이연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흥덕구)과 공동으로 「2025 인터넷신문 윤리정책포럼 – 뉴미디어 시대, 인터넷 ...
- "개사육 폐업지원금 과세는 사회적 합의 취지 역행"…윤준병 의원, 비과세 법안 발의
- 최종문 2025.09.09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9일,개 식용 종식을 앞두고 폐업하는 개사육농장주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에 과세하는 것은 사회적 합의 이행 취지에 반한다며, 해당 폐업지원금을 비과세 ...
- "무방비 상태의 고객들"... 롯데카드, 해킹 사고 17일 늑장 신고 논란 속 공지조차 홈페이지에만
- 임태경 2025.09.03
- [일요주간=임태경 기자] 롯데카드에서 내부파일 유출 시도가 사흘간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18일이나 지나 금융감독원에 늑장 신고한 사실이 드러나 카드정보 등 온라인 결제내역 유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 ...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사무총장 임명… “소통과 통합의 중심 역할 기대”
- 최부건 2025.08.31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국민의힘이 당 운영의 핵심 직책인 사무총장에 경북 고령·성주·칠곡 지역구 출신 재선 의원 정희용을 임명했다. 정 사무총장은 국회 보좌관, 원내대표 비서실장, 재해대책위원장 등 주요 당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
- '국민 먹거리 안전망' 농식품바우처, 취약계층 낙인 유발 논란…제도 개선 시급
- 최종문 2025.08.19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농식품바우처 카드가 되레 ‘낙인 효과’를 유발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카드에 ‘농식품바우처’라는 문구가 그대로 표기돼 ...
- 배낙호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무더위도 잊은 ‘쉼표 없는 세일즈 행정’ 눈길
- 최부건 2025.08.04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배낙호 김천시장의 소통 능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가교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쉼표 없는 세일즈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8월 4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
- 전국 '불 꺼진 새 아파트' 3년 새 4배 ↑...광주 미분양 50배 폭증
- 최종문 2025.07.30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전국 미분양 주택이 3년 새 4배 가까이 급증했다며 정부의 소극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지방의 미분양 사태에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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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조합, 성과급 지급 중단·기본급 미달에 "더는 못 참아"…경영진 가족 수익 개입 의혹 제기 회사 측 "성과급, 올해는 실적이 기준에 미달해 미지급...장남은 일본 도요타 10년 근무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