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9986건으로 유일하게 네자릿수 정보량 기록하며 가장 적어
![]() |
▲ (사진=KB금융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올해 2분기 금융지주사 가운데 KB금융지주가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KB금융은 11만 6287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10만건을 넘겼다.
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2분기 금융지주사들의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KB금융지주(105560) △우리금융지주(316140) △하나금융지주(086790) △신한금융지주(055550) △NH농협금융지주 △iM금융지주(139130) △BNK금융지주(138930) △메리츠금융지주(138040) △한국금융지주(071050) △JB금융지주(175330) 등이다.
분석 결과 KB금융지주가 총 11만 6287건의 관련 정보량으로 유일하게 10만건대를 기록하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5월 뽐뿌의 한 유저는 “KB금융그룹은 정량지표, 공시 충실성, 기업가치 제고 노력 등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밸류업 우수기업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KB금융은 업계 최초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실시하고 배당총액 기준의 분기 균등배당 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선도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 |
▲ (사진=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4월 뽐뿌의 한 유저는 “KB금융은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지원하는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가 인천광역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개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거점형 늘봄센터는 과밀학교의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여러 학교의 초등학생들에게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같은달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KB금융그룹은 집으로 돌아간 중증소아 환아들이 치료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재택의료 생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면서 “이번 지원은 재택의료로 전환된 환아를 대상으로 한 생명 유지형 직접 지원을 중심으로 한다. 여기에 더해 병원 치료중이지만 가정형편 등으로 의료접근이 제한된 불우 환아에 대한 간접 의료비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우리금융지주 6만 2107건, 하나금융지주 5만 2348건, 신한금융지주 4만 7143건, NH농협금융지주 3만 7315건, iM금융지주 3만 525건, BNK금융지주 1만 6741건, 메리츠금융지주 1만 1989건, 한국금융지주 1만 1925건 순이었다.
JB금융지주가 9986건으로 유일하게 네자릿수 정보량을 기록하며 가장 적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2분기 금융지주사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총 39만 6366건으로 전년 대비 1만 1181건, 2.90% 증가했다”고 전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