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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금융공익재단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KB금융공익재단이 해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하며, 제대 후 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에서 해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병들이 군 복무 중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습득해 제대 후 자립적인 경제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최신 사례와 대응 방안', '군 복무 기간 중 실천 가능한 목돈 마련 전략' 등 실용적이고 현장감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강의는 KB국민은행 준법감시인으로 퇴임한 후 경제·금융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신화영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장병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지식을 통해 자신만의 재정 계획을 세우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국민의 삶에 힘이 되는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금융공익재단은 전국의 초·중·고·대학생과 다문화·자립준비 청소년, 발달장애인 등 약 154만여 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청소년과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사회초년생의 취업을 돕는 채용지원금 사업,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2만3000여 명의 청소년에게 학습, 진로, 문화 등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KB라스쿨’을 운영하며 미래 세대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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