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크리에이터를 위한 외환우대서비스 선보여.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구글과 메타로부터 해외송금을 받는 크리에이터 고객을 위한 ‘KB 디지털 크리에이터 우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광고 수익을 받는 고객은 환율우대 100%와 외화계좌 자동입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건당 5만 불 상당액 이하의 광고 수익금을 송금 받는 경우 기존에는 영업점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입금이 가능했지만, 이번 서비스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자동으로 입금돼 신속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KB국민은행의 KB스타(기업)뱅킹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외화 수익금을 원화로 환전 시 환율우대 100% 혜택(월 1만불 상당액 한도)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KB스타(기업)뱅킹 앱 또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연중무휴 24시간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꾸준히 증가하는 크리에이터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외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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