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2,800만원 상금과 KB국민은행 ICT 부문 서류전형 및 코딩 테스트 면제 혜택 제공
![]() |
▲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 ‘2025 국제 컨퍼런스’에서 양종희 KB금융회장(왼쪽)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금융그룹)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1일 제7회 ‘Future Finance A.I. Challenge’ 시상식을 열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적 금융 아이디어를 선보인 우수 인재들을 격려했다.
‘Future Finance A.I. Challenge’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AI 기반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금융 분야 인공지능에 대한 학생 및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30여 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본선 심사는 KB국민은행 전문가와 IT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아이디어의 실효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최종적으로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
▲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 ‘2025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왼쪽에서 첫번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왼쪽에서 두번째), 양종희 KB금융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금융그룹) |
![]() |
▲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 제7회 ‘Future Finance A.I. Challenge’ 시상식에서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금융그룹) |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 본선 및 시상식은 ‘2025 국제 컨퍼런스’의 2부 행사로 열렸으며, ‘2025 국제 컨퍼런스’의 1부 행사에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관련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 팀에게는 총 2,8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KB국민은행 ICT 부문 채용 시 서류전형 및 코딩 테스트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참가자들이 보여준 역량과 기술은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권의 AI 생태계 확산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