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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힐의 정통 한식당 ‘온달’에서 선보이는 ‘자연송이 한상차림’.(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SK네트웍스에서 운영 중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는 15일 가을 제철 식재료인 버섯과 꽃게를 활용한 특별 코스와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정통 한식부터 한우 숯불구이, 피자, 중식, 일식, 뷔페까지 대표 레스토랑별로 다채로운 가을 미식 경험을 마련했다.
먼저 정통 한식당 ‘온달’에서는 9월 한 달간 ‘자연송이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진미삼품냉채, 조리장 특선죽, 자연송이 소금구이와 전복돌구이, 돌솥 산채비빔밥과 자연송이 소고기뭇국, 궁중병과와 과일, 전통차로 구성해 가을 산해진미를 오롯이 담았다. 이어 10월에는 제철 꽃게를 활용한 ‘가을바다 꽃게정찬’을 선보인다. 미나리홍합전·대구전·새우전과 영양부추무침, 가을꽃게 해물탕 등 풍성한 제철 한상차림으로 건강과 활력을 채워준다.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10월부터 ‘능이버섯 등심 불고기 한상’을 선보인다. 죽, 능이버섯 등심 불고기, 식사, 후식으로 구성해 능이버섯의 향취가 깊게 배어든 한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에서는 오는 11월까지 상시 제공되는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
바삭한 도우 위에 가을을 닮은 황금송이버섯을 듬뿍 올린 ‘황금송이버섯 피자’와 고기 못지않은 식감을 가진 포치니 버섯의 진한 향이 어우러진 ‘포치니 버섯 리소토’로 버섯의 풍미를 가득 담았다.한편, 중식당 ‘금룡’에서는 10월까지 이용 인원에 따라 할인 혜택도 풍성해지는 ‘3·6·9 Festa’를 진행한다.
특품 전채를 시작으로 동충하초 게살 해오츠 수프, XO 해삼전복, 궁보왕새우, 메로 생선찜, 만다린 양갈비, 식사, 후식으로 구성한 8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2인 이용 시 30% 할인, 3~5인 이용 시 1인 무료, 6~8인 이용 시 2인 무료, 9인 이상 이용 시 3인 무료 혜택과 함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정통 일식당 ‘모에기’에서는 일본식 계란찜과 튀김, 한우 스키야키 나베 등으로 구성한 6코스 신규 메뉴‘아키노 구루메 타비(가을 미식 여행)’를 10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에서는 9월 한 달간 투숙객에게 주중·주말 이용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어텀 페스타(Autumn Festa)’를 진행한다. ‘뷰 맛집’으로 꼽히는 더뷔페에서 가을 전경을 감상하며 미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 가을, 워커힐 레스토랑에서는 버섯과 꽃게 등 가을 제철 식재료로 풍부한 영양과 깊은 맛을 전하는 다채로운 요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워커힐의 자연 속에서 가을로 물들어가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만끽하고, 풍성한 제철 미식 코스를 통해 입까지 즐거운 오감만족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피자힐과 금룡에서는 매일, 그 외 레스토랑에서는 주중 한정으로 진행된다. 투숙객, 유료 멤버십 회원, 카카오 플러스 친구에게는 특별 메뉴 또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영업장별 혜택 내용은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과 예약은 워커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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