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워커힐, 여름밤의 낭만 더할 심야 미식 프로모션 ′심야식당′ & ′바 아워′ 선보여

▲ (사진=워커힐 제공)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SK네트웍스에서 운영 중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무더운 여름밤 도심 속에서 여유와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심야 미식 프로모션 ‘심야식당’과 ‘바 아워(Bar Hour)’를 선보인다.

28일, 워커힐에 따르면 정통 일식 레스토랑 ‘모에기(MOEGI)’에서 일본식 이자카야 분위기를 구현한 ‘심야식당’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노렌, 타루 등 일본풍 소품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생선회, 해산물 샐러드, 은대구구이, 타코와사비 등 다양한 메뉴를 사케, 위스키, 하이볼, 맥주 등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투숙 고객에게는 사케 1도쿠리(180ml)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50팀에는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또한 모든 고객에게 소원을 적을 수 있는 등불과 카드를 제공해 여름밤의 낭만을 더했다. ‘심야식당’은 오는 8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모에기 정규 영업 종료 후인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한편 그랜드 워커힐 서울 16층 ‘클럽라운지 & 바’에서는 한강 야경과 함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바 아워(Bar Hour)’를 마련했다.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와인과 맥주에 어울리는 다양한 푸드 메뉴를 함께 제공한다.

푸드 메뉴는 샤퀴테리와 치즈, 모둠 계절 과일, 궁보계정, 부라타 치즈와 아스파라거스 중 2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맥주와 레드·화이트·스파클링 와인 등 총 4종의 주류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바 아워’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두 가지 프로모션을 통해 도심에서도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여름밤의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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