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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네트웍스 자회사인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가 'SQL Conversion A'를 출시했다. (사진=SK네트웍스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SK네트웍스 자회사 엔코아가 AI 기반 워크플로우 자동화로 SQL 변환 과정을 혁신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SQL Conversion AI(에스큐엘 컨버전 에이아이)’ 솔루션을 출시했다.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명재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SQL Conversion AI는 SQL 변환 개발에 필요한 업무 과정인 분석-변환-검증 프로세스를 워크플로우 기반 AI Agent로 자동화한 솔루션이다. 기존에 데이터베이스 전문가가 직접 SQL을 변환하고 검증하던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DBMS전환에 필수적인 SQL 변환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QL Conversion AI는 ▼소스코드내 SQL 자동 추출 및 분석 기능으로 애플리케이션 소스코드 내에 내재된 SQL을 자동 식별·분석하여 초기 분석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AI 워크플로우 기반 자동 SQL 변환으로 DBMS특성에 맞춘 자동 전환 지원으로 개발 생산성 향상과 품질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소스와 변경 소스 검증 자동화 기능으로 기존 소스와 변경 소스를 비교·검증하여 자동 보고서를 제공한다. ▼AI 기반으로 프롬프트 최적화를 통해 변환 품질의 지속적인 개선도 지원한다.
엔코아 관계자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전환, DBMS 서비스 종료(EOS)에 따른 상용에서 오픈소스 DBMS 전환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SQL 변환이 필수적이나, 기존에는 전문가가 수작업으로 대규모 SQL을 변환·검증해 인력과 시간, 비용 부담이 컸다”며 “수작업으로 인한 오류와 호환성 문제, 성능 저하 위험도 존재했다. 이번 ‘SQL Conversion AI’는 이러한 문제를 자동화로 혁신해 생산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여주는 전략적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은 SQL Conversion AI 도입으로 프로젝트 전반에 필요한 ▼비용 절감 ▼전환속도 향상 ▼품질과 안정성 확보 ▼차세대 인프라 전환으로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엔코아는 최근 기업의 AI 활용 극대화를 위한 AI Ready Data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AI Agent기반의 다양한 데이터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관련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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