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워커힐, 더위 이겨낼 보양 미식 프로모션…흑염소탕부터 프리미엄 중식까지

▲ 워커힐의 한식당 ‘온달’에서 여름 시즌 한정 선보이는 ‘흑염소탕’.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ŸSK네트웍스에서 운영 중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대표 레스토랑 6곳에서 다채로운 보양 메뉴와 풍성한 할인 혜택을 선보이는 시즌 한정 미식 프로모션을 7~8월 동안 운영한다.

7일, 워커힐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보양 미식의 완성(The Essence of Summer Flavors)’을 주제로, 워커힐 대표 레스토랑 6곳에서 여름철 입맛을 깨우고 기력을 북돋우는 다채로운 보양 메뉴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정통 한식당 ‘온달’은 주중 한정으로 7월에 흑염소탕과 삼품 냉채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I’, 8월에는 오리 찹쌀구이와 평양식 물냉면 등이 포함된 ‘여름나기 II’를 선보인다.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은 와규 생고기와 양념구이로 구성된 ‘하절진미’와 전복, 낙지, 수경삼을 더한 프리미엄 보양식 ‘삼삼탕’을 제공한다.

중식당 ‘금룡’은 객실에서도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세트 ‘여름아 부탁해’, 오골계 육수에 해산물을 넣어 깊게 끓여낸 ‘불도장’, 어향 생선구이를 메인으로 한 7코스 메뉴 ‘하오하오’를 준비했다. 일식당 ‘모에기’는 7월에는 해산물 붓가케 소바 정식을, 8월에는 제철 생선회 코스를 선보인다.

한강과 아차산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피자힐’은 프렌치 랙과 화이트 된장 라구 소스를 곁들인 한정 파스타를, ‘더뷔페’는 여름 프로모션 ‘Summer Festa’를 통해 주중·주말 모두 20% 할인 혜택과 카카오톡 친구 대상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워커힐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여름 시즌 미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엄선된 식재료와 셰프의 정성이 담긴 워커힐 여름 보양식으로 몸과 마음을 모두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워커힐은 7~8월 동안 진행되는 미식 프로모션을 통해 투숙객, 유료 멤버십 회원, 카카오톡 친구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 및 특별 메뉴를 제공한다. 메뉴별 할인이나 제공 메뉴는 상이하며,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워커힐 대표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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