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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힐 프레스티지 클럽(WPC) 멤버십 – 오크, 메이플, 노블파인과 새롭게 출시한 로얄크라운(왼쪽부터).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SK네트웍스에서 운영하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웰니스와 레저 혜택을 강화하고, 멤버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멤버십 프로그램 '워커힐 프레스티지 클럽(WPC)'을 개편하고, 프리미엄 레저형 멤버십을 새롭게 선보인다.
워커힐은 WPC의 라인업 확장과 더불어 새로운 형태의 최상위 멤버십 '로얄크라운(ROYAL CROWN)'을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WPC는 숙박, 레스토랑, 부대시설, 제휴 브랜드 이용 시 다양한 할인과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오크(OAK)', '메이플(MAPLE)', '노블파인(NOBLE PINE)' 세 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었다. 이번 개편을 통해 WPC는 숙박과 식음료 중심의 혜택을 넘어, 스포츠와 휴식을 결합한 웰니스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으로 진화한다.
특히 6월 중 개장을 앞둔 '워커힐 골프클럽(WALKERHILL GOLF CLUB)'의 혜택을 포함한 '로얄크라운'은 골프, 테니스, 건강검진, 문화 콘텐츠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아우르는 최상위 멤버십이다. 연회비는 450만 원이며, 단 50명 한정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로얄크라운' 회원에게는 '워커힐 골프클럽 연간 이용권(60분/1일)', '숏게임 콤플렉스 이용권', '한강뷰 테니스 클럽 '테네즈 파크' 이용권','인천공항 마티나 골드 또는 마티나 라운지 이용권', '그랜드 워커힐 로열 스위트룸 숙박권','식음료 이용권', '객실 및 식음료 할인', '프리미엄 검진센터 '차움' 건강검진 혜택', '아트·컬처 콘텐츠 초청 및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론칭 프로모션으로는 29만 원 상당의 골프클럽 2단 락커 사용권과 특별 기프트가 제공된다.
또한 기존 멤버십 상품인 '노블파인'에도 골프형 타입이 새롭게 추가된다. 골프형 노블파인은 '워커힐 골프클럽 20회 이용권(80분/1회)','숏게임 콤플렉스 이용권', '스위트 숙박권', '식음료 이용권'등으로 구성되며, 연회비는 기존과 같은 170만 원이다.
한편, 오는 6월 21일 문을 여는 워커힐 골프클럽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 워커힐의 60년 서비스 노하우와 전문 설계 프로그램을 결합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향후에는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한 아카데미이자 프리미엄 휴식 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워커힐 관계자는 "워커힐 골프클럽 신규 오픈과 함께 문화와 레저, 웰빙까지 다양한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유료 멤버십 라인도 새롭게 강화하게 됐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단순한 숙박과 식음 혜택을 넘어 고객의 여가와 취향 전반을 아우르는 '올 어라운드 데스트네이션'으로서의 가치를 본격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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