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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워커힐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지난달 새롭게 개장한 ‘워커힐 골프클럽’과 연계한 프리미엄 객실 패키지 ‘더 그린 이스케이프’를 선보이며, 골프 마니아를 겨냥한 도심 속 고품격 ‘골프캉스’ 수요 공략에 나섰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14일, 워커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워커힐 골프클럽 연계 패키지 ‘더 그린 이스케이프(The Green Escape)’는 비스타 딜럭스룸 1박과 골프클럽 VIP 타석 60분 이용, 더뷔페 조식을 포함해 호텔 숙박과 함께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VIP 타석은 2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소파와 테이블이 구비돼 보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골프 연습이 가능하다.
또한 워커힐은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PGA 마스터즈 오거스타 12번 홀을 모티브로 한 ‘숏게임 콤플렉스’ 2인 이용권(60분)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부대 혜택도 다양하다. 골프클럽 내 뉴욕 전통 스타일 베이글 카페 ‘오렌지 베이글’에서는 음료 20%, 베이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워커힐 내 레스토랑 이용 시 10% 할인과 리워즈 적립도 가능하다.
워커힐 골프클럽은 단순한 연습장을 넘어 골퍼를 위한 전문적이고 첨단화된 인프라를 갖췄다. 총 61개의 모든 타석에 세계적 골프 투어 중계 방송에서 사용되는 탄도 추적 시스템 ‘탑트레이서’를 설치해 골프볼의 궤적, 스피드, 발사각, 비거리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골프 실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AI 골프 센터를 도입해 퍼팅, 클럽, 모션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장비 추천과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커힐 관계자는 “워커힐 골프클럽은 서울 도심에서는 드물게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문가의 설계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프리미엄 골프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패키지는 골프와 호텔 서비스를 결합해 휴식과 스포츠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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