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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청 의뢰 2019년 전문경비원 양성교육수료자기념사진 |
[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경기침체로 인한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한창 일을 해야 할 중장년층이 ‘취업절벽’에 부딪혀 일을 찾지 못하면서, 소비감소는 물론 국가재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경제성장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진구청의 교육의뢰를 받은 (사)대한민국경비협회부산지방협회(회장 김형중)는 부산진구청 관내 중장년층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7일~29일까지 3일간 협회교육장에서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실시하여 전원 수료했다.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공공 일자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를 민간 일자리로 잇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부산진구청은 올해부터 공공분야 일자리를 발굴해 구직희망 주민들의 취업을 연계하는 ‘일반경비원신임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교육을 의뢰받은 (사)대한민국경비협회 부산지방협회는 날로 수요가 다양화되고 첨단화되어가는 민간경비분야의 발전과 경비업종취업을 목표로 하는 이들을 위하여 매주 화~목요일 3일간 협회교육장에서 지속적으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비업법 제22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 (사)대한민국경비협회 부산지방협회에서 경비업법 제13조 부·울·경 지역주민들의 품격 있는 생활안전과 경비업을 영위하는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 5월 새롭게 설립됐다.
특히, 중장년층의 일자리창출과 민간경비업의 사회적 이미지개선을 위한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통해 공공 일자리와 민간 일자리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알차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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