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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강현정 기자]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에서 작업을 준비하던 협력사 직원 1명이 넘어져 숨졌다.
15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2시 50분께 60대 협력사 직원 A씨가 넘어져 벙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점심 휴식 시간 중 오후 작업을 준비하다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GS칼텍스는 사고 발생 직후 관계 기관에 신고 후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측은 “관계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하며 유사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안전관리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 우리 사업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유감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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