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K-POP세계연맹, 세계한인재단과 ‘K-POP 페스티벌 문화올림픽’ 개최 결의

▲ K-POP세계연맹, 세계한인재단과 ‘K-POP 페스티벌 문화올림픽’ 개최 결의 (사진=K-POP세계연맹)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글로벌 세계한인단체들이 ‘K-POP 페스티벌 문화올림픽’을 목표로 ‘K-POP 페스티벌 문화축제’ 개최의 뜻을 함께했다.

(사)K-POP세계연맹(회장 박기활)은 지난 1월 24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 (사)한미협회(회장 최중경)과 함께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121주년 기념대회’에서 이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 미주한인이민 121주년 기념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기념대회' 개최 (이미지=(사)K-POP세계연맹)

(사)K-POP세계연맹은 ‘제2회 대한민국 미주한인의 날 121주년 기념대회’를 6.25 종전 71년 차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K-POP 페스티벌 문화축제’ 원년으로 확정하고, 향후 10년 이내에 지구촌 최대의 공식 문화축제인 ‘K-POP 올림픽’을 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K-POP 페스티벌 문화축제’는 단순히 물리적인 스포츠 축제가 아닌 문화와 예술의 감성코드가 살아있는 경연대회를 통한 문화축제로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계획되었으며, 인천 상륙작전(9월15일)과 서울 수복일(9월28일)을 기념해 14일간을 축제기간으로 정했다. 

▲ K-POP세계연맹, 세계한인재단과 ‘K-POP 페스티벌 문화올림픽’ 개최 결의 (사진=K-POP세계연맹)

(사)K-POP세계연맹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대의 회생 반전의 드라마 같은 역사성이 있는 인천 상륙작전과 서울 수복일을 새롭게 기념하고 대한민국 최대의 경축일로 선포하는 공식 축제일로 뜻을 모아 한인 동포 사회의 참여와 협조로 대한민국을 문화중심 일등국가로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강국 코리아(K-Culture)’의 입지를 다져 나가는데 (사)K-POP세계연맹과 세계한인재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사)K-POP세계연맹은 ‘K-POP 페스티벌 문화올림픽’ 개최를 위해 대국민 제안 청원 1000만명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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