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오비맥주 버드와이저, 논알코올과 함께하는 아침 음악 파티 ‘얼리 버드’ 개최

▲ 버드와이저, 이색 음악파티 ‘얼리 버드’ 개최(이미지=오비맥주)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오비맥주 버드와이저가 오는 10월 26일,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와 함께하는 이색 음악 파티 ‘얼리 버드(Early Bud)’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밤 시간대 대신 이른 아침인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이태원역 4번 출구 인근 루프탑 바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모닝 레이브(morning rave)’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늦은 밤이 아닌 아침 시간대에 카페나 루프탑 등에서 파티를 즐기며 하루를 시작하는 새로운 문화적 흐름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브랜드 정체성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를 중심으로 한 음악 경험을 제공하며, 조기 예매와 일반 티켓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얼리 버드’는 ‘오픈 에어 모닝 라이브(OPEN AIR MORNING LIVE)’라는 부제로, 인디 밴드 지소쿠리클럽과 심아일랜드, DJ Llama, DJ Hyunhxee 등이 참여해 하우스, 디스코, 펑크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루프탑 공간에서 펼쳐지는 아침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침 시간대 행사에 맞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3층에는 논알코올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버드 제로 바(Bud Zero Bar)’와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타투 스티커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존이 있으며, 루프탑에서는 ‘미니 버드 제로 바(Mini Bud Zero Bar)’와 함께 밴드 공연을 감상하며 비눗방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버블존’이 운영된다. 행사 당일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입장 시 버드와이저 제로 1캔이 제공되며, 현장 소량 판매도 가능하나 상황에 따라 대기 후 입장이 이뤄진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음악이 만들어내는 열정과 연결의 순간에 집중해 온 버드와이저가 국내 주류 브랜드 최초로 모닝 레이브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얼리 버드’를 통해 논알코올 음료 버드와이저 제로가 선사하는 건강하면서도 강렬한 몰입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올해 ‘버드 네버 고즈 얼론(Bud Never Goes Alone)’ 캠페인을 전개하며, 함께 즐기는 음악의 에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 등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가수 비와이와 함께 ‘버드엑스비츠 싱어롱 파티’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 팬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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