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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식 정통 샌드위치 전문점 리나스, 브런치 특화 매장 ‘용산 아이파크몰점’ 개점(사진=SPC그룹) |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SPC그룹 프랑스식 정통 샌드위치 전문점 리나스(LINA‘S)가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더센터 4층에 브런치 특화 매장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개점했다. 매장 규모는 163㎡, 85석이다.
이번 매장은 리나스를 상징하는 초록색을 바탕으로 우드와 크림 톤을 조합한 ‘테라스 가든’ 콘셉트로 꾸며졌다. 마치 도심 속 작은 정원에 들어온 듯한 아늑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 매장에서는 리나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브런치 메뉴 3종을 운영한다.
프랑스 빵과 트러플 풍미를 더한 ‘알리고(Aligot, 프랑스 치즈감자요리)’, 신선한 당근 라페, 채소 샐러드가 어우러진 ‘프렌치 클래식 플래터’, 프랑스 빵의 바삭한 식감과 달걀 프라이, 치즈의 부드러운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크로크마담 플래터’, 프랑스 빵에 짭조름한 치즈와 베샤멜 소스가 담백하게 어우러진 ‘크로크무슈 플래터’ 등이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산뜻한 바질 향과 토마토가 어우러진 ‘바질 토마토 에이드’와 달콤쌉쌀한 맛의 ‘유자 말차 에이드’도 출시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일까지 아이파크몰앱에서 전 메뉴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나스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층이 모이는 용산에 새로운 매장을 선보였다. 프렌치 감성을 담은 리나스만의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리나스는 19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로 2002년 SPC그룹이 국내 마스터프랜차이즈로 도입했다.
이후 2022년 6월 SPC그룹이 브랜드를 역인수하며 현재 국내 총 17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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