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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PC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SPC그룹이 무더위 속에서 시민의 생활환경을 지키는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총 1억 3000만 원 상당의 SPC 상품권을 전달했다.
29일, SPC그룹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권은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2600여 명의 환경공무관에게 1인당 5만 원씩 지급되며,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6600여 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전달식은 이날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주성준 서울시청노동조합 위원장과 도세호 SPC그룹 대표이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SPC그룹은 생일을 맞은 환경공무관 26명에게 케이크를 전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성준 서울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SPC그룹의 따뜻한 마음과 선물이 공무관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SPC의 응원에 힘입어 저희 환경공무관들도 쾌적하고 안전한 서울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세호 SPC 대표이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곳곳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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