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조무정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제주 전용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 전용 음료는 제주도 특산물인 ‘제주 녹차’와 ‘구좌 당근’을 활용해 만들었다. ‘제주 말차 샷 라떼’, ‘제주 말차가또’, ‘제주 구좌 당근라떼’로 제주 지역 전 매장에서 오는 4월30일까지 한정적으로 판매한다.

‘제주 말차 샷 라떼’(5500원·R)는 제주 녹차의 쌉싸름한 맛과 에스프레소의 향이 더해진 부드러운 라떼 음료다. ‘제주 말차가또’(6000원)는 진한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피오르 디 라떼 젤라또’에 에스프레소와 제주 녹차가 어우러진 아포가또다.
‘제주 구좌 당근라떼’(5800원·R)는 제주 기후의 영향으로 당도가 좋은 100% 구좌 당근 착즙액에 꿀을 첨가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논커피 라떼 음료다.
파스쿠찌 마케팅 담당자는 “제주도 인기 특산물을 활용해 제주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에서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를 한다. 신제품 게시글을 공유하면 추첨을 해 20명에게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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