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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6일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기부금 1억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6일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1억 원 규모의 사랑의 좀도리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이 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을 지원함으로써 환아 가족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1억 원 규모의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 지원 및 치료종결자 희망장학금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사랑의 좀도리'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결식아동, 무료급식소 등 지역사회 배려계층에 전액 지원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부를 통해 환아와 그 가족들이 소아암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마을금고는 미래의 훌륭한 인재가 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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