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중국 교포출신! ‘조유나의 보험톡톡’

소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8 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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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영업‧재무컨설팅’ 전문성 ‘보험다이어트’로 탄생
‘예비고객‧초보 보험영업맨’ 차별화된 현장비법 가득
▲ 황금어장인 ‘보험 다이어트’의 블루시장을 개척하다.

 

[일요주간 = 소정현 기자] 한국에서 보험영업과 재무컨설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조유나 작가는 ‘조유나의 보험톡톡!’ 신간을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국 교포 출신의 조유나 작가는 2010년 10월부터 한국에 정착해 서울살이를 시작했고, 2013년부터는 보험 영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임신 3개월 차였던 그는 보험의 정확한 개념도 알지 못한 채 보험회사에 취직했다고 한다.

조 작가는 “그 때는 콜센터 업무인 줄 알았고, 시험을 보고 합격만 하면 교육비와 지원금을 준다는 말에 입사했다. 일을 배울 때는 서툴기도 했지만, 절실함과 꾸준함을 갖고 노력하다 보니 영업 실적이 높아졌고, 어느새 10년이 흘렀다”고 말했다.

조 작가는 이후 재무설계사까지 도전하게 되었고,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아 2019년에는 M사 지점장으로 승격한 뒤, 2020년에 더베스트금융 조유나 보험대리점을 오픈했다.

그는 자신이 한국에서 실제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와 정보, 조언들을 책을 통해 생생하게 담기도 했다. 그 일환으로, 2021년 8월 공저의 자기계발 시리즈 도서인 ‘내 직업을 소개합니다’ 발간에 참여해 ‘나는 외국인 출신 재무컨설턴트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실었다.

조유나 작가는 고향을 떠나 타지인 한국에 정착해 살다 보니, 보험 영업 초기에는 ‘어떻게 하면 고객을 만날 수 있을까’ 늘 고민했다. 또한, 치열한 영업 경쟁에서 차별성을 나타낼 무언가가 꼭 필요했다.  

 

▲ 중국 교포 출신의 ‘조유나의 보험톡톡’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개척영업’이었다며, “개척영업을 통해 발로 뛰며 다듬은 것이 바로 ‘보험 다이어트’다. 똑같은 보험료라면 보장을 늘리고, 똑같은 보장이라면 보험료는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밤낮으로 연구한 결과다.

이를 기반으로 탄생한 신간 ‘조유나의 보험톡톡!’은 보험의 개념 이해나 보험사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들에게 현명한 보험 및 보험료 선택방법과 관리법을 제시한다.

이어 작가는 “개척영업을 하면서 힘든 점도 있지만,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원동력과 보람을 얻는다. 보험에 대해 궁금하신 예비 가입자들을 비롯해, 보험 영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초보 영업맨들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 덧붙였다.


▲ 조유나 작가는 “보험에 대해 궁금하신 예비 가입자들을 비롯해, 보험 영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초보 영업맨들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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