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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관장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정관장이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 ‘천녹’을 기력 강화에 특화된 브랜드로 리뉴얼하며, 녹용과 당귀를 배합한 ‘기력강화 특허조성물’을 적용하고 농축액·스틱·파우치 등 다양한 제형의 5종 제품을 통해 맞춤형 기력 회복 솔루션을 선보였다.
1일, 정관장에 따르면 이번에 리뉴얼된 ‘천녹’ 제품은 총 5종으로, 농축액·파우치·스틱 제형으로 섭취할 수 있는 ‘천녹정’, ‘천녹톤’, ‘천녹정편’을 비롯해, 여성의 생기 회복을 돕는 ‘천녹우먼’, 시니어 기력에 특화된 ‘천녹시니어’로 구성됐다.
정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녹용이 지닌 강인한 에너지와 기력 회복의 가치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녹용과 당귀를 정관장만의 기술로 배합해 특허를 받은 ‘기력강화 특허조성물’을 새롭게 적용해, 단순한 휴식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근본적인 기력 회복을 목표로 했다.
녹용은 하루 최대 3cm씩 자라며 동물의 뿔 중 가장 빠른 성장력을 지닌 재생력의 상징으로,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한의서에도 귀한 약재로 기록돼 있다. 칼륨, 철분, 아연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해 대표적인 기력강화 원료로 꼽힌다.
‘천녹’은 2014년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10년 만에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했다. 정관장은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하는 최상위 등급(SAT)의 녹용만 100% 사용하며, 농장 선정부터 우수업체와의 직접 계약, 항공 직배송까지 총 8단계에 걸친 생산·유통 과정을 직접 관리해 녹용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 ‘천녹’은 녹용의 생장 에너지가 가장 집중된 분골의 끝부분인 ‘분골팁’을 통째로 사용해 효능을 극대화했다. 특히 녹용 추출액이 아닌 농축액을 담아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것도 차별화된 점이다.
정관장은 녹용 관련 기술력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녹용 농축물 제조방법, 녹용을 활용한 각종 조성물 등 녹용 분야에서 1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슴의 일종인 ‘마록’ 유래의 녹용을 판별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 기술 특허도 확보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천녹은 고품질 원료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형과 세분화된 타깃 제품을 선보이며 기력 회복에 특화된 녹용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연령·성별·상황에 맞춘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4일까지 ‘여름 대비의 正석’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천녹’을 비롯해 ‘에브리타임’, ‘홍삼정’, ‘황진단’,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 유기농 버섯 달임액, 맞춤 건강 솔루션 ‘알파프로젝트 포커스라인 6종’ 등 여름철 체력관리와 기력 보충을 위한 다양한 제품 구매 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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