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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GC 인삼공사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KGC인삼공사가 아시아 대표 글로벌 건강식품 포럼인 ‘Growth Asia Summit 2025’에 한국 건강식품 대표 기업으로 참가해 정관장의 혁신 기술력과 홍삼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렸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Growth Asia Summit 2025’에 초청돼, 글로벌 무대에서 정관장과 홍삼의 뛰어난 기능성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식품 전문 행사로,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15개국 이상에서 온 건강·영양 분야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행사에는 네슬레(Nestlé), 다논(Danone), 블랙모어스(Blackmores), 스위스(Swisse), 콤비타(Comvita) 등 글로벌 선도 건강식품 기업들이 함께 참가해 최신 과학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국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략을 공유했다.
각 발표는 건강한 노화와 항산화, 개인 맞춤형 영양 솔루션, 장 건강과 마이크로바이옴, 뇌 건강과 누트로픽스, 그리고 단백질 기반 제품 트렌드 등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KGC인삼공사는 한국 건강식품 시장의 대표 트렌드인 ‘저속노화’와 ‘혈당건강’을 중심으로, 홍삼이 한국인의 건강을 지켜온 수백 년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과학적으로 입증된 효능을 소개했다. 특히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 건강, 혈당 조절 등 총 7가지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KGC인삼공사의 핵심 브랜드인 정관장의 연구개발(R&D) 성과와 인기 제품들도 집중 조명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중년 남성의 전립선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알엑스진(RXGIN) 홍삼오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제품으로, 한국 시장에서 완판 사례를 기록하며 혁신적 제품으로 소개됐다.
또한 혈당건강 전문 브랜드 ‘지엘프로(GLPro)’는 홍삼이 식후혈당, 공복혈당, GLP-1 등 9가지 혈당 지표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엘프로 더블컷'은 혈당과 체지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이중 기능성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포함해 연령별 건강 니즈에 맞춘 ‘홍이장군’, ‘아이패스’, ‘화애락’, ‘천녹’ 등의 브랜드도 주목을 받았다. 액상, 스틱, 캡슐, 젤리, 필름 등 다양한 제형을 개발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종합 건강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갖췄다는 점도 강조됐다.
현재 정관장 제품은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아마존, 코스트코, 왓슨스, 티몰, 쇼피, 가디언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KGC인삼공사 개척사업팀 이계옥 팀장은 현장에서 발표자로 나서 “글로벌 대표 건강기업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관장과 홍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관장은 K-홍삼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은 유로모니터가 발표한 ‘세계 인삼 소매시장’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상위 카테고리인 ‘허브 건강보조식품’ 분야에서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종합건강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KGC인삼공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1위 기업으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황진단’ 등 스테디셀러를 통해 건강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혈당 조절에 특화된 ‘지엘프로(GLPro)’, 남성 건강을 위한 ‘알엑스진(RXGIN) 홍삼오일’, 오리지널 침향 소재를 적용한 ‘기다림 침향’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담은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맛과 제형을 접목한 ‘에브리타임 필름’, ‘아미노 활기력샷’ 등은 젊은 세대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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