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공정위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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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장 상생협약식 기념 촬영(사진=정관장)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KGC인삼공사(정관장)가 가맹점사업자협회(정가협)와 ‘2025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 상생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양측은 판촉 행사와 점포 환경 개선 관련 사전 협의, 공정한 비용 부담 기준 재확인, 가맹점 상생 지원 제도 지속 등을 합의했다.
KGC인삼공사는 광고활동비 전액을 본사가 100% 부담하고, 교육훈련, 가맹점사업자 경조사 지원 등 기존 지원을 계속 이어간다. 아울러 가맹점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업지원 정책과 함께 정가협에 10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간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KGC인삼공사는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 제도를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정관장은 2013년부터 가맹점사업자 단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해오며 공정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가맹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선도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라며 “향후에도 가맹점사업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기조에 발맞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고품질 원료와 제조 노하우로 생산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황진단’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앞세워 건강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정관장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혈당 조절 신제품 ‘GLPro(지엘프로)’를 비롯하여, 남성건강을 위한 ‘RXGIN(알엑스진)’,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등 차별화된 소재를 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맛과 제형에 트렌디함까지 더한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아미노 활기력샷’이 젊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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